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비판 (문단 편집) === [[볶음]]과 [[튀김]] === 초반에 주인공이 결혼하는 엘프족 여자에게 볶음 요리를 알려주는데, 문제는 엘프들에게 '''[[식용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름이 없다면 '볶음'이라는 요리 방법은 아예 성립되지 않는다. 치즈도 못 만드는 엘프가 [[버터]]를 만들었을 리 없고[* 7화에서 효모와 버터를 이용한 빵을 만드는데, 역시나 카라카라족이 버터를 못 만든다는 사실이 나온다. 버터는 몇천 년 전에 '''유목민'''들이 만든 유제품이자 [[의약품]]인데 말이다.], 메메의 신선한 [[지방(화학)|지방]]을 기름으로 쓴다 쳐도 밥 한 끼 먹을 때마다 메메를 한 마리씩 잡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메메에게서 고기나 기름 외에도 털이나 연료(변), 젖을 얻음을 감안하면, 볶음 요리 한 번 할 때마다 도축할 수는 없다. 지방으로 [[돼지기름|라드]]를 만들어 보관해두면 상관 없겠지만 버터도 못 만드는 종족이 라드라고 만들 수 있을 리가...[* 과거 서양 요리에서 버터를 자주 쓰는 것도 '''기름 중에서 버터가 그나마 가장 저렴하고 범용적으로 구하기 쉬워서다.''' 라드나 우지 같은 고기 기름의 경우 얻으려면 어쨌든 동물을 죽여야 했고, 식물성 기름의 경우 과거의 화학 기술로는 아예 생산이 불가능한 것도 많다. 예를 들면 무극성 용매 [[헥산]]이 필요한 [[콩기름]].] 결국 11화에서 오크라는 멧돼지 비스무리 동물에게서 [[돼지기름|라드]]를 선보여서 3화의 설정구멍이 확실해졌다. 그리고 11화에서 나온 요리도 틀렸다. 많은 양의 기름이 필요한 [[튀김]]에 오크의 지방질로 만든 라드를 사용하는 것은 그렇다 치고, 발효되어 부드러운 빵을 만두피 대신으로 쓴다. 폭신폭신 부드러운 빵을 식빵처럼 잘라서 [[토마토]]와 치즈를 올려 [[만두]]처럼 빚는데, 보통 이런 만두처럼 속을 감싸는 튀김은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피를 쓰지 부드러운 빵으로 쓰지 않는다. 차라리 좀 단단한 무발효 반죽이 나을 지경. 이런 부드러운 빵을 [[계란]]도 아닌 수분기 있는 젖까지 넣었으니 기름 속에서 터지지 않는 것도 용하다. 아니 저 식빵 반죽을 모자 형태로 빚으면 피가 찢겨 내용물이 삐져나온다. 쉬운 예로 [[고로케]], 튀김만두를 만드는 방법을 보면 답이 나온다.[* [[식빵 튀김]] 문서 참고. 차라리 [[샌드위치]]처럼 소를 가운데에 넣고 소를 중심으로 썰은 빵 2장 겹쳐 튀겼다는 게 나을 것이다.][* 식빵 1장을 반으로 접으면 접은 부위가 찢어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더구나 물기 있는 젖을 첨가했으니 더 잘 찢어진다.] 아무래도 스토리 작가가 [[칼조네]](반으로 접어 반달 형태의 만두 모양으로 만든 [[피자]])보고 이런 전개를 쓴 듯한데, 칼조네는 튀겨서 만드는 법보다 화덕 같은 오븐에 굽는 게 보편적이다. 17화에서는 [[올리브]]를 얻어 기름을 만든다. 굉장히 비효율적인 건 덤. 더 큰 문제는 올리브는 [[지중해]]의 [[그리스]]와 [[터키]]가 유명한데 이곳들은 공통점이 따뜻한 기후다. 올리브 나무는 여름에 건조하고 겨울에 습윤하며 연교차가 적고 일조량이 굉장히 많은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중해성 기후에서 잘 자라며, 세계적으로 봐도 상당히 좁은 지역에만 분포하는 기후인 데다 대개 공통적으로 '''주변에 [[바다]]가 있다.''' 유목 생활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은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